제목은 나는 원래 천재 작가였다
작가물을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게
주인공이 얻는 능력이 너무 표절같다던가 주인공의 천재성이 느껴지지가 않아서였거든
예체능쪽 현판은 주인공이 무슨 능력을 얻는다보다
주인공의 천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ㅇㅇ
근데 이 작품은 원래 주인공이 천재라 그런 면에서는 안심이야
그리고 글을쓴다 -> ㅈㄴ잘쓴다 -> 주위사람이 와 대단해!
이런 흐름만 있는게 아니라 어떤 글을 썼고 어떤 내용인지
그런 사유를 담고 있어서 좋았어
라이트한 위대한 소설가 느낌 나는듯
+ 이건 주인공이 쓴 책 내용인데 내가 좋아해서 적어봄
<소년실격>
도시의 네온사인은 낮엔 죽어있다 밤만 되면 다시 켜졌다. 그래서 소년은 자신의 마음의 불씨가 꺼질 때쯤이면, 밤 도시의 바닥에 늘어져 있는 붉고 푸른 불빛 위에 일부러 서있었다. 그것이 자신의 몸 속에서 나온 것인양 터무니없는 용기가 솟아오를 때까지...
작가물을 좋아하지만 좋아하지 않는게
주인공이 얻는 능력이 너무 표절같다던가 주인공의 천재성이 느껴지지가 않아서였거든
예체능쪽 현판은 주인공이 무슨 능력을 얻는다보다
주인공의 천재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ㅇㅇ
근데 이 작품은 원래 주인공이 천재라 그런 면에서는 안심이야
그리고 글을쓴다 -> ㅈㄴ잘쓴다 -> 주위사람이 와 대단해!
이런 흐름만 있는게 아니라 어떤 글을 썼고 어떤 내용인지
그런 사유를 담고 있어서 좋았어
라이트한 위대한 소설가 느낌 나는듯
+ 이건 주인공이 쓴 책 내용인데 내가 좋아해서 적어봄
<소년실격>
도시의 네온사인은 낮엔 죽어있다 밤만 되면 다시 켜졌다. 그래서 소년은 자신의 마음의 불씨가 꺼질 때쯤이면, 밤 도시의 바닥에 늘어져 있는 붉고 푸른 불빛 위에 일부러 서있었다. 그것이 자신의 몸 속에서 나온 것인양 터무니없는 용기가 솟아오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