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흐지부지..느낌인데 앞부분도 그래? 뭔가 감정선이 막 절정에 올라왔다가 말끔히 해소되는게 아니라.. 후루룩 흩어지는 느낌이라 약간 답답함을 느끼는중... 전개가 빠르지 않은건괜찮은데 해결 안된채로 넘어가는거 못견디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