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기에 대한 감상은 싫은거 반 좋은거 반이니 그렇다 치는데

바카리도 그렇고 주인공 부둥부둥 하는거 같으면서도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주변인물들 은근 박한 애들이 많아

근데 문제는 이렇게 박하게 구는 애들이 대부분 적이 아니라 아군이라 시원하게 해치울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이다도 없고

결국 끝은 주인공이 사과하고 끝남...

왜?? 주인공이 진짜 뭘 잘못했냐 하면 아님.

걍 지들 성깔 안 좋아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주인공한테 틱틱거린건데 주인공은 그걸 다 수습하고 사과하고 있음.

문제는 얘네들이 다 아군들이라 대놓고 욕도 못함 욕 박으면 통한의 비추가 다다닥 박히네?

진짜 차라리 욕이라도 시원하게하게 예서한테 박하게 구는 놈들이 적 캐릭터였음 좋겠어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인들이 돌아가면서 예서 가스라이팅 하고있는거 같어;; 예서는 가스라이팅 당해서 내 잘못이야 이러고 있는걸로 밖에 안보여서 개답답함...

아이고 예서야 친구가 헛소리 하고 그럴때는 내가 미안이 아니라 죽빵을 갈기는거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