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8/4까지 총 46덬이 참여한 결과를 종합해봤는데 일단 정말 많은 덬들이 참여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더 빨리 결과 올렸어야 했는데 늦어져서 미안 ㅠㅠ
후보 대사들이 많다보니 표를 못받은 대사들도 있는데 그건 제외하고 작성했어
혹시 나머지 대사들도 궁금한 덬들은 투표글 ( https://theqoo.net/genrefiction/2102971471 ) 참고해주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보니 진짜 중혁이 명대사 새삼 많은걸 느꼈다 최고야ㅠㅠ
-------------------------------------------
⭐공동 9위: 1표
Episode 2. 주인공(5)- 11화
"믿겠다. 확실히 너는 예언자가 맞군.
Episode 56. 독자와 작가(3)- 297화
「네가 살았던 그 '세계'는 정말로 존재하는 것인가?」
Episode 78. 전(轉)(5)- 413화
【돌아가라. 너는 아무것도 구할 수 없다.】
Episode 78. 전(轉)(7)- 415화
「"네놈들을 반드시 죽일 것이다."」
「"몇 번이고."」
「"다시, 몇 번이고 되살아나서."」
「"네놈들을, 모조리 죽일 것이다."」
Episode 83. 독자의 화신(3)- 441화
「"별자리(星座)라면 이미 수도 없이 베어봤다."」
「"그러니 너희도 추락할 것이다."」
Episode 84. 1864(2)- 446화
-살아있는 한, 우리는 다시 회귀하게 된다.
Episode 85. 최후의 벽(3)- 451화
【처음 네놈을 보았을 때, 나는 너를 거둬야 한다고 생각했다.】
Epilogue 2. 영원과 종장(完)- 551화
"내가 그것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은 희망을 결말로 쓰는 것이, 정말 온당한 일이라고 믿는 건가?"
⭐공동 8위: 2표
Episode 74. 성마대전(6)- 391화
"이번 회차에는, 배신하지 않는 동료가 있으니까."
Episode 84. 1864(1)- 445화
'네놈이 어떻게 읽었든, 판단하는 것은 나다. 그러니 네놈은 계속해서 읽어라.'
'내가 무엇을 듣고 무엇을 기억할지는 내 자유다. 내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나다.'
'네놈은, 혼자 읽고 있는 것이 아니다.'
Episode 84. 1864(3)- 447화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정말로 내가 1864번의 회귀를 겪은 것이 맞다면.'
'아마도 나는,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이곳까지 왔다.'
Episode 86. 네모난 원(5)- 458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네가 원하는 결말일 거라 기대하지는 마라. 그리고 그것이 네가 원하지 않는 결말이라 해도-】
【이 세계가, 실패한 회차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Episode 90. 한 사람(4)- 475화
"회귀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그걸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 7위: 4표
Episode 14. 왕좌의 주인(5)- 69화
"김독자……."
"넌 뒤졌어……."
⭐ 공동 6위: 5표
Episode 62. 신의 천적(4)- 331화
"김독자, 기회는 한 번뿐이다."
Episode 85. 최후의 벽(4)- 452화
【나는 회귀할 것이다.】
【나의 1864회차를, 1865회차를 살 것이다. 그 회차를 살아서, 다시 결을 보고, 또다시 이계의 신격이 되어서.】
【이 세계선의 결말을 보기 위해, 되돌아올 것이다.】
Episode 90. 한 사람(5)- 476화
"나는 돌아갈 수 없다. 내 마지막 회차는 이곳이다."
Epilogue 1. 제로의 세계(9)- 525화
"회귀를 계속하다 보면, 언젠간 네놈을 만날 수도 있는 건가?"
⭐ 공동 5위: 6표
Episode 36. 이야기의 지평선(1)- 189화
"……나는 이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너희도 포기하지 마라."
Epilogue 1. 제로의 세계(9)- 525화
"구원의 마왕."
"너도 어디선가 계속 살아가길 바라지."
⭐ 4위: 7표
Episode 42. 아스모데우스 (6)- 226화
"그리고, 다들 네 이야기를 한다."
"많이 한다. 네 이야기를."
"지구로 돌아가자. 김독자"
3위부터는 이미지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
⭐ 3위: 17표
Episode 50. 독자의 설화(4)- 267화
"그렇겠지. 하지만 너희들 중 누군가도 죽을 거다."
"그리고 다음 생에는, 너희들 중 절반이 죽을 것이다."
"그 다음 생에서는, 너희 모두가 죽을 것이다."
"너희는, 영원히 죽게 될 것이다."
진짜 회귀자만이 할 수 있는 대사라서 더 뽕차고 멋있는 장면 ㅠㅠ
⭐ 2위: 29표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2)/ 370화
"나는 유중혁."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다."
전설의 자기소개..
진짜 이 에피는 보면서 얘네 이러다 돌이킬 수 없어지면 어떡하지? 걱정하며 스크롤 내렸던 기억이😥
둘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감격해서 과몰입 오타쿠는 눈물만 흘렀다ㅠㅠ
그리고 대망의
⭐ 1위: 31표✨🎉
Episode 53. 구원의 마왕(3)- 281화
……없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어떤 별의 빛도 필요하지 않을 만큼 환한 하늘.
그 너머로 보이는 성좌들의 빛을 헤아린다. 헤아리고, 또 헤아린다. 모르겠다.
별들이 너무 많아서, 찾을 수 없는 것인가.
1위는 역시 이 장면ㅠㅠ 전독시 특유의 감성, 중혁이의 절절한 심정이 느껴지는 독백이라 나도 너무 좋아하는 장면이야.
이 뒤에 한낮의 밀회를 사용하며 몇 번을 보내도 구원의 마왕은 스타 스트림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절망적인 메시지와 남겨진 회중시계까지..bb
-------------------------------------------
다들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고 진짜 이번에 중혁이 대사만 정리하면서도 전독시에 좋은 대사들이 너무 많은걸 느꼈다ㅠ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전독시 전체 명대사 등등으로 또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
긴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오래오래 전독시하자 ㅠㅠ
전독시 사랑해..................(외전줘)
중혁아 다시한번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