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저의 내일을 잘 부탁드립니다.] 이거 아무것도 몰랐을때는 그냥 역시 아련남 ㅠㅠ 이러고 말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찐라온이 자기랑 바뀔 하제 부탁하고 떠난거였겠네... 눈물 줄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