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거부감이 들지 않으니 조금 더 친근하게 굴면 자기가 그렇게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았던 가족 관계가 세계가 바뀐 후에야 좋아지려는 것 같아서 억울하면서 서글플 것 같고 또 예전이랑 똑같으면 똑같은대로 자기도 모르게 상처 받을 듯 ㅠㅠㅠ 걍 오르카가 찐 가족 하자ㅠ 우리 애들 이미 가족이라구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