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없이 예쁨받을 포지션의 캐는 그렇게 그려내고
(예를 들어 아현이나 래빈이.. 아현이는 싫어할 이유가 없어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고 래빈이는 질투받을수도 있고 뜬금없는짓 많이하는데 하나도 안미움ㅋㅋㅋ)
호불호가 갈릴만한 캐릭터(예 : 청려, 투세진 등등)는 호감반 불호반으로 확실하게 나뉘지만 어느 쪽 의견이든 납득가면서 또 캐릭터 자체를 매력있게 그려냄
이걸 구구절절 인물 머릿속 털어서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문대의 좀 뚱하게 거리감있고 건조한 시선 통해서 나오는데 그런 특성들이 다 느껴지는게 대단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