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가 기부금 내던 보호소 말야.
그러니까 데려올 마음 먹고 금방 데려올 수 있었겠지? 주인 있는 걸 받아오진 않았을 테고
다신 안 키운다 했지만 봉사 명목으로 자주 가서 놀아주고 했을 듯ㅠㅠ
좋은 주인 만나 입양가길 바라면서도 믹스라 누가 데려가지도 않아 갈 때마다 자기 보고 꼬리치는 거에 조금은 안도했을 듯
+ 다른 종 키웠던 때에는 콩이가 이미 다른 사람한테 입양갔을 듯
청려가 기부금 내던 보호소 말야.
그러니까 데려올 마음 먹고 금방 데려올 수 있었겠지? 주인 있는 걸 받아오진 않았을 테고
다신 안 키운다 했지만 봉사 명목으로 자주 가서 놀아주고 했을 듯ㅠㅠ
좋은 주인 만나 입양가길 바라면서도 믹스라 누가 데려가지도 않아 갈 때마다 자기 보고 꼬리치는 거에 조금은 안도했을 듯
+ 다른 종 키웠던 때에는 콩이가 이미 다른 사람한테 입양갔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