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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심심해서 정리해보는 내가 읽은 야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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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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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플레이트의 빌런 - 포수 ⭐️⭐️⭐️
믈브배경. 주인공이 입 잘털고 패기 있어서 좋았음. 요정이랑 케미도 좋고 장편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음. 야구에서 포수의 역할에 대해 알고싶다면 홈플빌 추천

2.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 - 외야수 ⭐️⭐️
믈브배경. 시스템 도움 없음. 90년대, 2000년대 초반이 배경인 만큼 약물을 중요하게 다루는데 주인공이 약물의 시대에서 내츄럴로 어떻게 살아남고 리그를 지배하는지가 주된 내용

3. Mlb의 새끼고양이 - 투수 ⭐️
믈브배경. 주인공이 덩치가 커서 벤클장면이 재밌음. 새끼고양이는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이고 크게 기억에 남는 장면은 딱히 없음.

4. 마운드의 짐승 - 투수
믈브배경. 초반부 보다가 너무 다른 야구소설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하차했는데 나중에 야구물 좀 끊었다가 보면 재밌을수도? 너무 연달아 야구소설만 몰아서 볼 때라 다른 소설이랑 비교했을때 특장점이 없으면 지루했음..

5. 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 - 포수 ⭐️⭐️⭐️
믈브 배경. 중반부터 회귀 이후의 삶도 나오는데 전개가 어색하지 않고 감동도 느낄수 있음. 초중반은 베테랑의 여유와 클럽하우스의 리더로서의 모습. 투수들을 하나둘씩 구워삶는 모습이고 회귀 이후는 경험을 통한 노련함을 보여줌.

6. 마운드 위의 절대자 - 투수 ⭐️⭐️
믈브 배경. 가장 최근에 본 작. 다른 작품들에 비해 성장이 가장 빠르고 역경이랄것도 없음. 시스템의 도움으로 사기 치트 급으로 성장하는데 지루하진 않고 재밌게 봄.

7. 너클볼 - 투수 ⭐️⭐️
믈브 배경. 기량이 떨어지지않은 한창 때의 투수가 결정구로 너클볼을 쓸 줄 안다면? 에서 시작하는 소설. 야구 외에도 야구선수 역할로 드라마를 찍거나 예능쇼에 나오는 등 본인 브랜딩도 열심히함.

8. 천재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 유격수, 투수 ⭐️⭐️⭐️
연재 재밌게 달리는 중. 로맨스랑 잘 어우러져서 좋고 주변 인물들 과의 케미도 좋음. 가장 최근 작이라 크보패치가 잘 된 점도 좋아. 시스템 없음.

9. 스트라이크를 던져라 - 투수 ⭐️⭐️
믈브배경. 마이너에서 부터 선배들의 괴롭힘이나 인종차별에 가차없이 대응하는 약간 또라이? 마이웨이 스타일. 만나이로 19살 부터 믈브리그 폭격해서 우승 샴페인도 무알콜로 함ㅋㅋ

10. 평화로운 불펜 생활 - 투수
크보 배경. 50화 정도까지 보고 하차함. 작가가 최근에는 야구를 안 봤나 싶은 정도로 세세한 고증오류가 너무 많음.. 주인공 매력있고 스토리도 재밌어(내가 본 부분까지는)


몇달 동안 야구물만 몰아서 봤는데 이제 다른 장르도 좀 보다가 다시 돌아와야 할거 같아ㅋㅋㅋ
내가 안본 야구물 추천해주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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