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갔다면서 이제 죽는건 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갈렸을지 생각하면...애잔함... 계속 다시 시작해도 지금하고 같아질 순 없다 이런 뉘앙스에 반응하는 것도 그렇고 에휴...어떻게 잘 감화돼서 살아볼 가능성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