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당시에 실시간으로 에필완결까지 달리고나서 어제오늘 2회독을 시작하구 방금 다 끝낸 소감...
전독시는 진짜 여러의미로 너무 좋은 장점을 가진 소설이라고 생각함
초중반부분은 판소로서 빠른 전개랑 예측할수없는 스토리 캐릭터들의 생생함 등등 아니 그냥 존나 재밌음 판소의 정체성에 맞게 소설이 너무 재밌어ㅠㅠ 중간에 끊을수없게하는 스토리가 진짜 전독시의 너무 큰 강점이라 생각함.
그리고 내기준 1863회차 중혁이떡밥 풀리면서 작품의 색이 확 바뀌는 느낌이 듬. 전독시의 정체성과 이를통해 보여주고싶은 메세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시작점이랄까...
난 전독시의 가장 큰 정체성이 단 하나의 독자를 위해 글을 쓰는 작가 한수영과 독자를 구원하기위해 끝없이 회귀하는 주인공 유중혁과 이 모든것의 시작과 끝인 김독자 얘네의 뫼비우스같은 굴레...서사...(물론 길영이나 희원씨나 모든사람들의 서사도 굉장히 사랑하지만) 이게 진짜 대가리를 깨게하는 전독시의 최대장점 ㅠㅠㅠㅠㅠ
그래서 후반부 차곡차곡 쌓아왔던 떡밥들이 우수수수 풀리는 최후의 벽앞에 도달한 인물들~에필까지의 회차가 아 여기를 위해 전독시는 이렇게 달려왔던거구나 라고 생각들게 하는 부분이 너무 좋은거같음. 김컴애들이 그렇게 구르고 싸우고 구원튀하고 그런 모험들이 지나가고 진짜 이야기의 끝에 섰을때 다른의미로 진짜 전독시가 시작했구나 라는 감상을 얻게되는거같아.
그래서인가 이부분을 진짜 복습많이했던것같아. 위대한모략가랑 오래된꿈 어린독자랑의 마무리가 너무 좋아서 눈물줄줄이었고 지하철에 혼자남은 또 희생한 김독자도 눈물줄줄이고 이를 알아채고 또 모든것을 반복하더라도 김독자와 함께이고 싶어서 다시 시나리오를 시작하는 김컴도 눈물줄줄이고 0회차떡밥풀리면서 결국 유중혁의 회귀의 시작이 김독자를 만나기위함이였다는게 진짜 대가리 오만번깨게하고 모든 시작점인 작가tls123이 결국 한수영이였다는것도 심장아프고 한수영이 쓴 전독시소설을 가지고 순례를 떠난 유중혁이 소설을 전달한 수많은 세계선의 작가들중 싱숑도있다는게 너무 소름이고... 전독시를 읽은 수많은 독자들이 하나같이 김독자의 해피엔딩을 바래서 결국 독자는 김컴이랑 행복해질거라는 결말이 진짜....너무 뻐렁치게 좋아서 아직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서 눈물흘린다,,,,
전독시가 판소계의 혁명으로 불린만큼 팬덤도 엄청나고 진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소설이라 결말을 어떻게 내든 호불호 무조건 갈리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불호인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많은 사람들이 결말을 사랑하는게 진짜 대단한거같아 (나같은경우는 소설끝부분~에필까지내용을 가장 좋아하는편ㅠㅠ) 전독시ㅠㅠㅠ진짜 너무너무 명작인거같아ㅠㅠㅠㅠ
전독시는 진짜 여러의미로 너무 좋은 장점을 가진 소설이라고 생각함
초중반부분은 판소로서 빠른 전개랑 예측할수없는 스토리 캐릭터들의 생생함 등등 아니 그냥 존나 재밌음 판소의 정체성에 맞게 소설이 너무 재밌어ㅠㅠ 중간에 끊을수없게하는 스토리가 진짜 전독시의 너무 큰 강점이라 생각함.
그리고 내기준 1863회차 중혁이떡밥 풀리면서 작품의 색이 확 바뀌는 느낌이 듬. 전독시의 정체성과 이를통해 보여주고싶은 메세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시작점이랄까...
난 전독시의 가장 큰 정체성이 단 하나의 독자를 위해 글을 쓰는 작가 한수영과 독자를 구원하기위해 끝없이 회귀하는 주인공 유중혁과 이 모든것의 시작과 끝인 김독자 얘네의 뫼비우스같은 굴레...서사...(물론 길영이나 희원씨나 모든사람들의 서사도 굉장히 사랑하지만) 이게 진짜 대가리를 깨게하는 전독시의 최대장점 ㅠㅠㅠㅠㅠ
그래서 후반부 차곡차곡 쌓아왔던 떡밥들이 우수수수 풀리는 최후의 벽앞에 도달한 인물들~에필까지의 회차가 아 여기를 위해 전독시는 이렇게 달려왔던거구나 라고 생각들게 하는 부분이 너무 좋은거같음. 김컴애들이 그렇게 구르고 싸우고 구원튀하고 그런 모험들이 지나가고 진짜 이야기의 끝에 섰을때 다른의미로 진짜 전독시가 시작했구나 라는 감상을 얻게되는거같아.
그래서인가 이부분을 진짜 복습많이했던것같아. 위대한모략가랑 오래된꿈 어린독자랑의 마무리가 너무 좋아서 눈물줄줄이었고 지하철에 혼자남은 또 희생한 김독자도 눈물줄줄이고 이를 알아채고 또 모든것을 반복하더라도 김독자와 함께이고 싶어서 다시 시나리오를 시작하는 김컴도 눈물줄줄이고 0회차떡밥풀리면서 결국 유중혁의 회귀의 시작이 김독자를 만나기위함이였다는게 진짜 대가리 오만번깨게하고 모든 시작점인 작가tls123이 결국 한수영이였다는것도 심장아프고 한수영이 쓴 전독시소설을 가지고 순례를 떠난 유중혁이 소설을 전달한 수많은 세계선의 작가들중 싱숑도있다는게 너무 소름이고... 전독시를 읽은 수많은 독자들이 하나같이 김독자의 해피엔딩을 바래서 결국 독자는 김컴이랑 행복해질거라는 결말이 진짜....너무 뻐렁치게 좋아서 아직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서 눈물흘린다,,,,
전독시가 판소계의 혁명으로 불린만큼 팬덤도 엄청나고 진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소설이라 결말을 어떻게 내든 호불호 무조건 갈리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불호인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많은 사람들이 결말을 사랑하는게 진짜 대단한거같아 (나같은경우는 소설끝부분~에필까지내용을 가장 좋아하는편ㅠㅠ) 전독시ㅠㅠㅠ진짜 너무너무 명작인거같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