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qUSdA
먼 옛날, 신과 악마의 전쟁으로 세상은 산산이 조각나 별처럼 흩어지고, 재앙이 전쟁의 잔재로 남아 인간을 위협하고 있어.
재앙을 피해 떠돌이 생활을 하는 황야의 유목민 소년 '백준우'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는데 바로 마력의 색이 보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안다는 것.
이 능력을 바탕으로 주인공은 자기만의 마법 이론을 정비해나가며 고대의 비밀을 파헤치고 멸망을 앞둔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야.
일단 세계관이 좋았어. 별처럼 뿔뿔이 흩어진 세상들이 언약의 탑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마법사들은 언약의 탑을 통해 조각난 세계를 오고간다는 게 멋있더라.
화폐, 문화 이런 것들도 하나하나 고심해서 만든 게 느껴져서 좋았어.
특히 마법 관련 설정들이 독특하고 세세하니까 마법사물 좋아하는 덬들은 꼭 봐줬으면ㅠㅠ.
말에 힘이 있는 세계는 진짜 매력적인 거 같아...주문도 멋지고 마법사가 나아가야 될 길에 대한 고찰이 너무 좋음
https://img.theqoo.net/lYWVp
https://img.theqoo.net/ZWmNv
https://img.theqoo.net/VHeKH
이건 내가 좋아하는 주문들
https://img.theqoo.net/MedFp
https://img.theqoo.net/SifHC
좀 아쉬운 점은 중후반부가 조금 지루했던 거?
그렇게 오래 반목해왔던 집단들이 하나로 규합되는 과정이 좀 허술하다고 느꼈어. 멸망이 코앞이니 이해 안 되는 건 아닌데 좀 아쉽...
근데 9권부터 엄청 몰아치고 결말까지 진짜 좋았어.
재탕 많이 할 거 같음
먼 옛날, 신과 악마의 전쟁으로 세상은 산산이 조각나 별처럼 흩어지고, 재앙이 전쟁의 잔재로 남아 인간을 위협하고 있어.
재앙을 피해 떠돌이 생활을 하는 황야의 유목민 소년 '백준우'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는데 바로 마력의 색이 보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안다는 것.
이 능력을 바탕으로 주인공은 자기만의 마법 이론을 정비해나가며 고대의 비밀을 파헤치고 멸망을 앞둔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야.
일단 세계관이 좋았어. 별처럼 뿔뿔이 흩어진 세상들이 언약의 탑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마법사들은 언약의 탑을 통해 조각난 세계를 오고간다는 게 멋있더라.
화폐, 문화 이런 것들도 하나하나 고심해서 만든 게 느껴져서 좋았어.
특히 마법 관련 설정들이 독특하고 세세하니까 마법사물 좋아하는 덬들은 꼭 봐줬으면ㅠㅠ.
말에 힘이 있는 세계는 진짜 매력적인 거 같아...주문도 멋지고 마법사가 나아가야 될 길에 대한 고찰이 너무 좋음
https://img.theqoo.net/lYW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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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쉬운 점은 중후반부가 조금 지루했던 거?
그렇게 오래 반목해왔던 집단들이 하나로 규합되는 과정이 좀 허술하다고 느꼈어. 멸망이 코앞이니 이해 안 되는 건 아닌데 좀 아쉽...
근데 9권부터 엄청 몰아치고 결말까지 진짜 좋았어.
재탕 많이 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