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경제학
아주 먼 미래의 과학자들과 링크되어 미래지식인 EP를 이용해 신소재랑 여러가지 혁신적인 물건들을 만들어내면서 세계 경제 폭풍의 핵이 되어가는 주인공 이야기임.
근데 제목이 왜 빌런의 경제학이야??
주인공이 아버지께 물려받은 회사랑 존나 쩌는 연료첨가제 특허권을 대기업한테 푼돈받고 뺏기면서 나 때린놈한테 백배는 갚아준다는 미친개 마인드를 장착하기 때문임ㅋㅋㅋㅋㅋ
미래의 하이테크를 이해하고 구현하기엔 너무 빡대가리 상태였던 주인공은 아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하면서 겨우겨우 11퍼센트의 효율을 지닌 연료첨가제를 개발해냄
휘발유든 경유든 이 첨가제만 넣으면 11%나 연료효율이 상승하는 무안단물급 물건을 만들었는데 그걸 뺏겼네?? 게다가 대기업이 주인공네 회사를 인수합병하게끔 진두지휘한게 주인공 큰아빠임
엄청난 분노와 상실감에 휩싸여서 더 쩌는걸 만들어서 저놈새끼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인드로 20%나 효율이 올라가는 첨가제를 뚝딱 탄생시킴
그리고 그걸 미국으로 가지고 간다<-!!!!!!
미국에서 새로운 회사를 세워 빅터라고 불리는 첨가제를 냄으로써 본격적인 빌런행보를 시작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좀 찐따냄새가 많이 남
그도 그럴게 제대하고 바로 아버지회사를 반강제로 떠맡게 되면서 회사 연구실->학교->집 이렇게 무한루트를 타는 대학원생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면서 너드화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통수까지 맞아서 의심병이 생겨버림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어버버 얼타던 애가 경험치도 쌓이고 자기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게되면서 그 힘을 적극적으로 휘두르기까지 롤코를 수십번 겪음
사이다패스는 있지만 주인공이 처음부터 뭘 계획해서 냉철하게 빌드업 쌓아가는게 아니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빌런으로 성장하는 내용임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무협물임
태어날때부터 백회혈이 열려있어서 시한부 생명인 주인공이 살기 위해 입황성이라는 단체에 투신하고 무림행하는 내용임
지역 유지의 소외당하는 아들인 주인공은 외로움과 무료함를 달래기 위해 정가동공이라는 몸 연성하는 무공을 뚝딱 만듦
그걸 가족들한테도 알려주려고 하는데 배다른 형제들이랑 아버지는 니주제이 무슨 무공창시냐 하면서 무시하기 일쑤임
그러다 혈염교의 습격으로 집안이 멸문하고 종남파의 도움으로 정연신과 이복형, 조카 이렇게 셋만 겨우 목숨을 보전함
원래 종남파 제자로 들어가기로 되어있었던 이복형 말고도 어린 조카의 자질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종남파의 제자로 입산하게 되고 정연신은 그들과 헤어져 입황성이라는 단체로 가게 됨
세계관이 좀 특이한데 무협+엘프+드워프+뱀파이어가 섞여있음
명나라가 명족으로 불리는 엘프의 도움을 받아 건국됐고 명족 황후의 핏줄이 이어져서 명족은 무림에서 가장 대접받는 일족이 됨
그런 명족인 입황성주가 파락호나 다름없는 무림세력을 견제하고 민생수호를 위해 만든 무림세력이 입황성임
소수지만 무공이 고강한데다 도망치면 찾기 힘든 무림인들을 같은 무림문파가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입황성은 민초들에겐 삶의 등불이요 무림인들에게 저승사자같은 존재임
묵직하고 옛스런 느낌 나는 무협소설인데 이런 판타지성 요소를 잘 녹여서 이질적이지 않음
주인공이 개썅먼치킨이라 한번 본 무공도 파훼가 가능하고 고수들과 맞붙으면 그자리에서 영감받아서 절세의 무공을 뚝딱 만들어냄
근데 그게 가볍지않음
진지한 분위기랑 문체로 주인공의 이적같은 천재성을 돋보이게 만듦ㅋㅋㅋㅋㅋ
먼치킨+과묵하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어그로맨으로 각성한 주인공 괜찮다면 함만 잡솨봐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믿고 보는 이블라인 야구소설
MLB에서 성공했지만 실패한 가정사때문에 괴로워하던 주인공 강건우가 헤어진 부인이 줬던 반지를 끼고 회귀하면서 시작함
이미 야구선수로 크게 성공했지만 가족을 잃으면서 공허하기만 했던 주인공이 이번엔 가족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결심하면서 한국에 남기로 결정함
그리고 만년 꼴찌 구단인 부산 오션스에 입단해서 수많은 구멍중 하나였던 유격수 포지션을 꿰차면서 팀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함
이블라인 소설 중에서도 로맨스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로맨스씬을 감칠맛나게 잘 버무려서 존잼임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남아 야구를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도 (미래엔 부인인)여친때문이고 여친이 스포츠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라 주인공 타격폼이나 여러가지에 도움을 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당연히 승리토템이지만ㅋㅋㅋㅋㅋ
인터뷰때마다 유리누나 노래를 부르는 강건우때문에 졸지에 같이 유명세타는 여친ㅋㅋㅋㅋㅋㅋ
눈치챘겠지만 주인공이 연하남임(!!!)
술술 읽히는 개그+야구소설 좋아한다면 꼭 읽어보십셔 여러분들
아주 먼 미래의 과학자들과 링크되어 미래지식인 EP를 이용해 신소재랑 여러가지 혁신적인 물건들을 만들어내면서 세계 경제 폭풍의 핵이 되어가는 주인공 이야기임.
근데 제목이 왜 빌런의 경제학이야??
주인공이 아버지께 물려받은 회사랑 존나 쩌는 연료첨가제 특허권을 대기업한테 푼돈받고 뺏기면서 나 때린놈한테 백배는 갚아준다는 미친개 마인드를 장착하기 때문임ㅋㅋㅋㅋㅋ
미래의 하이테크를 이해하고 구현하기엔 너무 빡대가리 상태였던 주인공은 아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하면서 겨우겨우 11퍼센트의 효율을 지닌 연료첨가제를 개발해냄
휘발유든 경유든 이 첨가제만 넣으면 11%나 연료효율이 상승하는 무안단물급 물건을 만들었는데 그걸 뺏겼네?? 게다가 대기업이 주인공네 회사를 인수합병하게끔 진두지휘한게 주인공 큰아빠임
엄청난 분노와 상실감에 휩싸여서 더 쩌는걸 만들어서 저놈새끼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인드로 20%나 효율이 올라가는 첨가제를 뚝딱 탄생시킴
그리고 그걸 미국으로 가지고 간다<-!!!!!!
미국에서 새로운 회사를 세워 빅터라고 불리는 첨가제를 냄으로써 본격적인 빌런행보를 시작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좀 찐따냄새가 많이 남
그도 그럴게 제대하고 바로 아버지회사를 반강제로 떠맡게 되면서 회사 연구실->학교->집 이렇게 무한루트를 타는 대학원생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면서 너드화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통수까지 맞아서 의심병이 생겨버림
처음엔 아무것도 몰라서 어버버 얼타던 애가 경험치도 쌓이고 자기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게되면서 그 힘을 적극적으로 휘두르기까지 롤코를 수십번 겪음
사이다패스는 있지만 주인공이 처음부터 뭘 계획해서 냉철하게 빌드업 쌓아가는게 아니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빌런으로 성장하는 내용임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무협물임
태어날때부터 백회혈이 열려있어서 시한부 생명인 주인공이 살기 위해 입황성이라는 단체에 투신하고 무림행하는 내용임
지역 유지의 소외당하는 아들인 주인공은 외로움과 무료함를 달래기 위해 정가동공이라는 몸 연성하는 무공을 뚝딱 만듦
그걸 가족들한테도 알려주려고 하는데 배다른 형제들이랑 아버지는 니주제이 무슨 무공창시냐 하면서 무시하기 일쑤임
그러다 혈염교의 습격으로 집안이 멸문하고 종남파의 도움으로 정연신과 이복형, 조카 이렇게 셋만 겨우 목숨을 보전함
원래 종남파 제자로 들어가기로 되어있었던 이복형 말고도 어린 조카의 자질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종남파의 제자로 입산하게 되고 정연신은 그들과 헤어져 입황성이라는 단체로 가게 됨
세계관이 좀 특이한데 무협+엘프+드워프+뱀파이어가 섞여있음
명나라가 명족으로 불리는 엘프의 도움을 받아 건국됐고 명족 황후의 핏줄이 이어져서 명족은 무림에서 가장 대접받는 일족이 됨
그런 명족인 입황성주가 파락호나 다름없는 무림세력을 견제하고 민생수호를 위해 만든 무림세력이 입황성임
소수지만 무공이 고강한데다 도망치면 찾기 힘든 무림인들을 같은 무림문파가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입황성은 민초들에겐 삶의 등불이요 무림인들에게 저승사자같은 존재임
묵직하고 옛스런 느낌 나는 무협소설인데 이런 판타지성 요소를 잘 녹여서 이질적이지 않음
주인공이 개썅먼치킨이라 한번 본 무공도 파훼가 가능하고 고수들과 맞붙으면 그자리에서 영감받아서 절세의 무공을 뚝딱 만들어냄
근데 그게 가볍지않음
진지한 분위기랑 문체로 주인공의 이적같은 천재성을 돋보이게 만듦ㅋㅋㅋㅋㅋ
먼치킨+과묵하지만 사춘기가 되면서 어그로맨으로 각성한 주인공 괜찮다면 함만 잡솨봐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믿고 보는 이블라인 야구소설
MLB에서 성공했지만 실패한 가정사때문에 괴로워하던 주인공 강건우가 헤어진 부인이 줬던 반지를 끼고 회귀하면서 시작함
이미 야구선수로 크게 성공했지만 가족을 잃으면서 공허하기만 했던 주인공이 이번엔 가족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결심하면서 한국에 남기로 결정함
그리고 만년 꼴찌 구단인 부산 오션스에 입단해서 수많은 구멍중 하나였던 유격수 포지션을 꿰차면서 팀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함
이블라인 소설 중에서도 로맨스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로맨스씬을 감칠맛나게 잘 버무려서 존잼임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남아 야구를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도 (미래엔 부인인)여친때문이고 여친이 스포츠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라 주인공 타격폼이나 여러가지에 도움을 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당연히 승리토템이지만ㅋㅋㅋㅋㅋ
인터뷰때마다 유리누나 노래를 부르는 강건우때문에 졸지에 같이 유명세타는 여친ㅋㅋㅋㅋㅋㅋ
눈치챘겠지만 주인공이 연하남임(!!!)
술술 읽히는 개그+야구소설 좋아한다면 꼭 읽어보십셔 여러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