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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장마페] 첩보스릴러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죽은 헌터를 위한 파반느》 #시스템창 없는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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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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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가 열리고 괴수가 나오고 이능력을 가진 각성자가 존재하는 현판 세계관, 주인공 성재학은 반년째 의식 없는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평범한 말단 경찰이었어

폭우가 내리는 어느 날, 주인공은 절친한 친구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던 도중 뭔가에 쫓기듯 갑자기 튀어나온 남자를 경찰차로 치게 돼.

깜짝 놀라서 뛰어갔더니 남자는 자기는 각성자라 괜찮다며 사건을 덮는 대신 물건을 하나 맡아달라고, 내일 찾으러 오겠다고 하고……. 수상한 상자만 하나 품에 안긴 채로 사라져.

그리고 다음 날 남자는 시체로 발견됨.

사건 날 밤 같이 순찰하던 친구도 어딘가 이상해. 부자연스럽게 어제 그 상자는 어쨌냐고 묻고, 언제나 손목에 끼고 다니던 묵주도 사라짐. 주인공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킨 채 "어제 엄마가 김치 또 보내줄까 물어보던데."하고 툭 던져

그리고 마음은 감사한 데 괜찮다고 전해드려 하는 대답 돌아옴. 재학의 어머니는 반년째 식물인간 상태인데.....?

그 순간 재학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인물에게 공격당하는데....

https://img.theqoo.net/PFOze


의문의 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청년 성재학이 비밀을 파헤치고 복수를 하는 내용이야.

괴수도 게이트도 각성자도 존재하지만, 여전히 총과 폭탄 같은 열 병기를 이용해 괴수를 진압하는 세계관이고 특이한 이능력이 존재하긴 하지만 지금까디 등장한 대부분의 각성자들은 신체 강화 위주가 많아서 일반적인 현판보다는 첩보 액션물에 가까운 느낌

액션씬도 잘 쓰시고 인물들도 다 입체적이라 좋아.
영화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다들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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