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물에 빠져서 여러개 보고 있는데 이건 너무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지지부진해...
내가 아이돌물에서 기대하는건 점점 완성돼가는 보컬,댄스실력이나 그룹원들간의 케미, 가요시장에서의 성장과 성공 정도인데
저것들 모두가 지금까지 안보여;
데뷔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데뷔멤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뭔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생들과의 우정을 쌓거나 하는 것도 아니야
계속 조금씩 연기로 빠지는데 이럴거면 아이돌물이 아니라 애초부터 배우물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주인공 자체도 성격이 건조한데 이게 일관성이 있게 건조하다기보다 뭔가 중심이 안잡힌 느낌이야
일단 계속 보고 있긴 한데 잘 안읽힌다...
계속 데뷔도 지지부진한 이런 상태면 걍 얼마 안가서 읽는거 중단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