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벨도 잘 읽는 편인데...
각잡고 벨로 쓴것도 아니고 판소에서 여성향 브로맨스는 진짜 취향아님....
그래서 내스급이 흥하는게 안맞음.. 뭐랄까 너무 작위적이라고 느껴진달까......
오히려 월야환담이나 전독시처럼 남성향브로맨스는 잘맞아 ㅋㅋㅋㅋ
왜냐면 나도 얘네를 사랑으로 보는게 아니고 우정과 전우애로 보기 때문ㅋㅋㅋ
애초에 판소에서 히로인이랑 연애하는 것도 지금 연애나 할 때냐 하고 맘에 안드는데 ㅋㅋㅋㅋ
고난과 역경을 거치며 싹트는 우정과 전우애는 이해되지만 그 안에서 착즙되는 사랑은 좀 미묘한 느낌ㅋㅋ
정엘도 걍 모험이야기로 봐서 본건데 .. 내스급은 진짜 보다가 이게 뭔가 하고 접음...ㅠㅠ
뭔 개다래나무 아니고 주인공만 보면 다들 감기는지......그 개연성이 좀 이해안되는게 많고 마치 작가가 옛다 여기 너희들이 좋아하는 브로맨스(BL)이다!!! 하는 것 같아..
걍 모험이나 하고 수련이나 하고 퀘스트나 깨라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