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줘서 너무 좋았어... 한 20명 예상했었거든 ㅠㅠ 크흡 기쁘다
다들 기쁜마음으로 월요일 에피소드를 기다리자고..!
그 기념으로 여기 든 순간들은 원래 보기보다 한두줄 더 대사 적었어!!
20번 하나만 표기하고 몇 표인지 안적은 덬이 있었는데 걍 1표로 계산했어!
1표 받은거랑 0표 받은 거는 빼고 2표 이상 받은 공동 12등부터 발표할게!!
공동 12등 2표씩 받은 4번, 5번, 16번
4번
123화 <홍콩 경매장에서>
"건방진 소리를 하는군."
"상품은 상품답게 좀 더 공손히 굴어야지."
"첫 대면부터 주제를 모르고 건방졌지. 여기까지 와서도 그 버릇, 쉽게 안고쳐지는 모양이야."
홍콩에서는 내내 과했었지만... 특히 연기(?)하느라 신났던 경매장 성현제 4번이 2표!
5번
127화 <홍콩에서 일 끝나고 다같이 쉬면서>
"반숙? 완숙?"
"충분한 가치가 있는 소유물에 한해선 관대해지는 편이라. 게다가 자기 것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지."
"질리기 전까지 멀쩡했으면 좋겠군. 정신 쪽이 말이야."
186화 <성모씨 생파, 크루즈 위에서>
"손대고 싶지만 동시에 손대기 싫으니."
"고작해야 S급이 어찌 감히 한유진 군을 해칠 수 있겠나."
"그래도 성미에 맞지 않는 짓을 했으니 풀어야 할 필요는 있겠어."
성모씨 생파는 레전설.....크루즈 폭파 전 16번이 2표로 공동 12등!
공동 10등!! 3표씩 받은 12번, 17번
12번
154화 <등의 심장 위 마석 예약하는 성현제>
"내 것과 비슷한데. 어떻게 된것일까."
"등의 심장 위는 예약해 두지. 다른 사람에게 주면 안 되네."
"가슴의 마석은 완성 된 마수를 보면 알 수 있겠지. 나와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해파리와 이야기하는거 듣고 해파리를 처리한 후 대화. 대화 꽤 기네
이 에피 뿐만 아니라 성현제 집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이 과하기 때문에 다시 봐보는 것도 좋을지도!! 3표로 12번 10등!
17번
187화 <크루즈 폭파 후 해변, 편의점에서>
"이미 꽤 든 거 아니었나."
"나는 들었는데."
8번
141화 <정신계 스킬 속 배틀>
"시발, 성현제 이 개새끼!"
"네, 아빠."
나도 이 전투 장면 전체를 다 개좋아하는데ㅋㅋㅋ 대사 한줄을 더넣기에 애매해서 이대로 둡니다..
수소분해.. 그것은 복선이었던것을 이 때는 알지 못했다 5표로 8등!
14번
164화 <삐약이데리고 다짜고짜 유진이집쳐들어가기>
"역시 진짜가 좋다 싶어서."
"빼앗기는 건 익숙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거든."
"다정하게 표현하자면 한유진 군을 걱정하고 있다네."
15번
169화 <MKC 최동균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한유진 군이 끌어안고 있는 어린애들에겐 이빨도 발톱도 있지.]
[계산 없이 그놈이 거슬리니 치워 달라 말한다면, 얼마든지 들어주겠네. 내가 그 정도쯤 못해줄까.]
[저런, 쌀쌀한 소리를 하는군. 순수하게 스스로를 위해 내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뿐이건만.]
맞는말하는데 왠지 조금 밉기도한.. 15번이 6표로 7등!
18번
193화 <파트너 교육>
"그러니 끝까지 최저선에도 다다르지 못한다면."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수밖에."
"이런, 오해하게 만들었나보군. 한유진 군을 아끼는 마음에는 변함없으니 걱정 말게. 위치만 달라질 뿐이야."
"...그런 식으로 유혹하면 곤란한데."
호텔 전체를 다 빌린 과현제씨.. 이 때 너무 엄격해서 좀 무섭기도 했던 파트너 교육이 7표를 받아서 6위를 차지했어!
7번
140화 <기억 잃은 성현제>
"우리가 무슨 사이였지?"
"헛소리?"
"내가 반했다는 소리는 안했었나?"
3번
99~103화 <전통극 에피소드>
"글쎄. 알고 나면 오히려 매달리고 싶어질텐데. 그 감각 공유 스킬을 써보게."
"구하러 왔습니다, 공주님!"
"페어리테일을 가장한 성인물이었나."
"Shall we dance?"
6번
136화 <송태원과 싸움 후, 유진이를 데려다주며>
"갈라 봐도 되나."
"어쩔 수 없지."
"한유진 군."
"유진아. 솔직하게 대답 해야지."
20번
210화 <안좋은 기억 떠올리는 유진이 보고 당황하는 성현제>
눈이 마주쳤다. 놀란 듯 한 얼굴이었다. 그 답지 않게 조금 당황한 것도 같았다
어깨가 잡히고 돌려세워졌다.
성현제가 나를 품에 끌어안았다. 내 눈앞이, 얼굴이 완전히 가려졌다.
(실은 유솔대해가 1등일 줄 알았는데.. 최신화 버프인가 다정함때문인가. 20번이 1등을 했어!!)
이 이후로 성현제랑 한유진 둘이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서 제가 다 미치겠어요...
월요일 면담.. 드디어 월요일이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근서.. 기다릴게요
최근에 수많은 내스급 독자들을 경악하게 한..... 210화가 1위를 차지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