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공백기부터 시상식 대상 받는 순간만 고대했거든
15 멜뮤도 사정상 못가고
애초에 케팝 자체를 좋아하는데 내가수가 거기서 대상 탄다는게 얼마나 짜릿해
그래서 컴백 순간부터 이날만을 기다리고
투표도 매일 열심히 했는데 이벤트 광탈에 오늘 거파당했어
사유는 누가 돈 더줬다고
나는 재정상 돈 보태려고 위버맨시 막콘도 내손으로 취소했는데
남의 표 믿는 거 아니라고
지금 심장 요동쳐서 꽐라되어 울고 싶은 심정이고요
미친 시세는 구한 날보다 1.5배 올랐고요
너무 화나고 분하고 슬프다
익명방에 올리는게 맞지만 혹시 같팬들에게 위로 받으며
덜할까 싶어서 돈 아껴줘서 아주 고맙습니다
가는 덬들 비오는데 조심히 다녀오고
권죵 무대 잘하고 내년에 꼭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