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콘서트가 정말 완전하게 다가와서ㅠㅠ 1년동안 너무 고생했고 서울에서의 마침표가 의미있게 남을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한거 같아... 지용이도 팬들도 서로 너무너무 좋아하고 애정해서 보내기 싫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니. 이런 가수가 또 있을까? 적어도 내 삶에선 유일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람일거라고 생각해. 지용이가 음악을, 일을, 팬들을, 팀을 너무너무 사랑해.. 무엇보다 비로소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는게 나또한 얼마나 행복하던지 원래도 그랬지만 다시한번 평생 팬 다짐하고 나옴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좋다 이 공연은 영원히 못잊을거같아
잡담 너무 마음이 몽글몽글해서 못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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