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디 첫 솔로콘서트도 갔을 정도로 그때부터 팬이고
남자친구는 지디유명한곡들 잘 아는 정도였는데 3층 두자리 잡아서 같이갔다옴
남친이 좀더 좋은자리 겟했는데 다행히 내 옆자리분이 바로 자리 바꿔주셔서 둘이 너무 재밌게 보고왔어ㅠ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는
1)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남자가 아닐지
2) 자리 못바꿔서 혼자보게 되지는 않을지
3) 줄 너무 길어서 오래기다릴지 등등 걱정을 엄청했는데
하나도 안들어맞았고 (다 괜찮았다는말) 유일하게 추위가 이정도일지 몰라서 추위만 문제였대
크레용 제일 보고싶어했는데 크레용때 무대연출 화려해서 좋아했고 (폭죽계속터짐)
핫브개소리때 착장 간지라고 와 저거 진짜 간지라고 계속 ㅇㅈ거림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소리 무대가 제일 좋았대 (무대 연출?이 멋있었어 중간에 개들 나오고)
자기가 가수를 평가할 역량이 안되니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열심히하는게 느껴져서 좀 감동이었고
늦게시작하게된거 죄송하다고 말해줘서 그것도 좋았대
그리고 내생각보다 훨씬 길게 셋리 짜줘서 넘좋았엉
남자친구까지 같이 데리고가서 괜히 고생시키고 실망하면 어쩌지 사실 걱정도 많이했는데 그런 걱정 싹 사라지게한 내가수 너므 고맙고 자랑스러워💛
권지용 행복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