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겜2때도 다수 연합(수영장연합 이런거.. 외부 내부는 걍 강제로 나눈거니까 제외) 안 속하고, 서출구가 초반에 남녀 가를 때도 걍 한 발 떨어져 있으려고 하고, 본인 플레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자존심 상한다고 데매가고
그때부터 개인전 선호하고 본인 플레이 하고싶어하는 거 보이긴 했음 역량과는 별개로
물론 시즌2때는 그런 모습이 좀 젠틀하게(?) 나타났다면
이번에는 뭔 심경의 변화가 생긴건지 비열한 모습으로 바닥까지 다 드러나는듯
박쥐처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고, 늘 배신각 세우고, 그냥 솔직하게 강자 떨어트리고싶다고 말하고, 메인매치는 근근히 본인 생존이 최우선, 약자 남고 강자 떨어지니까 개좋아함
어제 투표때 대화에서 현성주도 걍 강자 보내자였는데 덜욕먹은게 얘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탠스가 같고(본인 생존 최우선) 화법이 솔직한점? 그래서 음침하게 느껴지진 않는 점 때문인듯
그리고 현성주가 저 안에서는 방송에 나오는 것만큼 얄밉게 보이진 않는 것 같은게 저렇게 박쥐짓을 하고 배신각을 세워도 아무도 적대하는 사람이 없고 두루두루 잘 지냄ㅋㅋㅋㅋ 은근 정치질을 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아무튼 게임능력은 아쉽긴 한데 현성주가 지금 남은 피겜 멤버들 중에서 제일 개인주의자라 이런 캐 우승하는 그림도 신선할 것 같고 내 기준 정근우급으로 한결같아서 (다른 의미로..) 응원함
아 그리고 2때 유리사랑 데매 충격적으로 좋게 봐서 그런 게임 한 번 더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