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피겜3 장동민 나온다고 했을때
아 다른 사람들하고 너무 차이가 나지 않나 출연 자체가 반칙 아닌가 싶었고
그래서 괜히 다른 팀도 좀 더 잘 해서 비등한 상황 되면 좋겠고 하면서 봤었거든
그리고 장동민식 플레이가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어서 뭔가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솟겜2를 정주행하고 났더니 뭔가 거기서 본 장동민이 되게 피겜3의 전초전 같은 느낌?이었더라고 게임 플레이 하는 것 뿐 아니라 서바에 임하는 자세 같은 것도 더 진심인게 와닿았고
아 이런 사람이라서 피겜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달까
결국 결승도 진출하겠지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걍 압승을 보여줘서 대단하다 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