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찬양은 다 생략 (너무 많아서;)
서출구도 사과 오지게 함
빠진 내용 엄청 많고
그냥 내가 듣기에 흥미로운 얘기들만 쓴 거야 !
1. 서출구가 악마들 신 투표하는 동안 천사들한테 한명씩 누가 신 같냐고 물어봄
그리고 아무도 못 맞춤
(최혜선도 마지막에 엠제이가 직접 알려주고 나서야 알았음)
결론 : 악마고 천사고 장동민 빼고 다 몰랐다
2. 빠니 방송에서 "장동민 망해라!" 한 거 말하니까
악어 : 이거 스포될 수도 있지 않아요?
출구 : 이거 별 얘기가 아니었던 게 앞뒤에 다른 얘기들이 붙어있었는데 빠니형이 이거 재밌다고 넣은 것 뿐이야
악어 : 빠니형이 생각했을 때 뒤에 스포가 될 만한 워딩이 있어서 그걸 지워가지고 오해하게끔 나온건가봐요
3. 스예랑 악어랑 서로 뒷담화 오지게 하고 다님.
(악어는 장동민팀에서, 스예는 홍진호팀에서)
그게 다른 플레이어들의 인상에 안좋은 영향을 준 듯
4. 습격 때 엠제이킴이 오함마 보고 눈 돌아가지고
오함마를 들고 와? 나도 못 참아 하면서 다 뒤집어 엎으려고 함. 모두가 말렸고 악어는 ㅈㄴ 무서웠다고 ㅇㅇ
출구 : 그렇게 화났던 동민이형도 엠제이누나를 말려주셨지
5. 엠제이킴 잔해에 있는 동안 교도소 썰 많이 풀어줌. 마피아 조직얘기, 교도소 안에서 살인얘기, 조직들끼리 안에서 사람 죽이는 얘기 등
악어 : 그런 거를 맨날 본대. 못 개겨
+ 출구 있던 감옥 보고 "내가 있는 곳이 더 나은데?" 했다고 함ㅋㅋ
6. 저택에 시계가 없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못잠. 낙원에선 전자레인지 가지고 시간 알아냈다고 함
7. 다 끝나고 회식 때,
작가 曰 "악어님 왜 추가투표권 8장 쓰셨어요. 한결같이 쓰시지 마시지"
악어 : 뭐라는 거야! 그것 때문에 떡상했는데! 제작진분들 절 어떻게 만드시려고!
출구 : 원하는 악어 캐릭터가 있었는데 그걸 걷어찼네 스스로ㅋㅋ
8. 시즌2 야생 vs 시즌3 잔해
시즌3 잔해는 낭만이 없다
시즌2 야생에 있다보면 여기는 해외고, 정글이고, 신기한 유적지 같은 게 있다보니까 거기서 힘들더라도 매 순간이 새로웠다
시즌3는 그냥 폐허 찾아간 느낌
9. 악어는 장동민 꾸준히 의심했다
근데 악어가 의심스럽다는 천사도 있었다
(서출구가 중간에 악어에게 말을 안 걸던 순간도 있었다고 함)
그래서 악마 후보가 너무 많아지니까 그냥 내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을 정해서 믿고 가기로 했다
10.
출구 : 초반에는 ㅈ택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분량을 책임져준 건 킹택갓택이 아니었나. 돌아보면 저택 시작멤버가 왕중왕 전이야. 다른 의미의 왕중왕전인거지
지나 : 뭔가 캐릭터 특이한 사람들이 다 저택에 있었던 거 같긴 해
피디가 본인이 더 좋아하는 스타일은 저택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함. 인간군상들을 보는 걸 좋아한다고.
11. 지나가 유리사랑 찍은 웹드라마 1월 안에 나올 듯. 지나 레드불 먹으면 심장 미친듯이 뜀. 술찔이라고 함
(출구는 레드불 아무리 먹어도 도움이 안된대)
12. 악어는 방송 보고 충격 받아서 지금 그때보다 6~7kg 뺀 상태고,
서출구 지나는 피겜 찍으면서 살이 빠졌었다고 함.
(지나는 최저 몸무게 갱신했다고)
13. 악귀 억까 관련
지나 : 나도 나중에 혜선이 보고 "왜 나한테만 말하지 말래ㅠ" 그랬던 게, 그 때 거기서 나는 악귀라는 것도 안 알려줬고 질문 100개 던졌는데 다 알려줄 수 없다 그래서 멘붕 와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추가공지가 있다고 하면서 '이거를 밖에 나가서 발설하면 그냥 탈락후보 픽스다 말하지 말아라' 이렇게 하니까 나 진짜 하루종일 완전 멍~
나중에 데매 후보 뜨고 서출구가 왜 아무 말도 안했어? 물어봤을 때 지나가 말하지 말래ㅠ 이러고 가서, 다음날 혜선이한테 접근할 때도 그래서 "혹시 오늘 1등을 해야만 합니까"라고 돌려 물어본거라고 함.
출구 : 근데 지나는 억까인 게 팀전에서 그래야 하니까
지나 : 악귀가 양쪽에 있잖아. 이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14.
저택팀은 계속된 패배로 패배의식에 찌들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지나가 장동민 팀 가서 처음으로 이겼을 때 어안이 벙벙 했다고. "'처음 이겨봤어🫢 와 이제부터 뭔가 할 수 있겠다' 하자마자 악귀가.. 그냥 집에 가라는 계시였던 걸로"
15. 장동민 찬양 엄청 많았지만 특히 흥미로웠던 얘기라 정리
출구 : 동민이형이 너무 벽처럼 느껴져서.. 나도 서바이벌 좋아하고 이런 거에 대한 약간 진심이 있잖아. 동민이형을 생각하면.. 한숨밖에 안 나와. 이게 어디 가서 내가 서바이벌 잘합니다 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져 그냥.
악어 : 나 안에서 자존감이 떨어졌다니까. 동민이형 옆에 있으면서. 내가 서바이벌 아직 올 때가 아니구나를 동민이형 옆에 있으면서..
출구 : 나도 시청자 입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차라리. 출연자 입장이 되어버리니까 한숨밖에 안나와 동민이형 생각하면.
추가하고 싶은 거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