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미안해했는데 안타까움
급발진한 건 물론 잘 한 건 아닌데 그걸 자기도 잘못했다고 이미 알고 있던 건데..
본래 과몰입 심하게 하는 타입이고 감옥도 갔다오고 피겜 환경이 워낙 열악하긴 하니까 그런 극한 상황에선 하나 잘못 꽂히면 존나 예민하게 반응하고 할 것 같음
애초 유리사가 스파이 한 것도 인터뷰에서도 잘 했다고 저 정도면 인정 이랬던 건데
룰 어긴거 아닌가? -> 제작진이 그렇다고 말해버림 -> 여기서 핀트 나가버린거라
옆에서 또 같이 불씨 타오르게 동조한 사람들이 있던 것도 문제였고
아예 모두가 아냐 했으면 빨리 사그라 들었을 거라 생각함
정작 이 사태에 계속 장작 넣고 불지른 사람은 반성 기미도 없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