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네 명 캐릭터가 무슨
영화 속에서 짜놓은 것처럼 맞아 떨어져서
보는 내내 예능적 재미 + 서바 희열이
미친 거 같음...
천재 배신자롤
타격감 개쎄서 배신 당하고도 주인공인 롤
뒤에서 은근히 판 다 읽고 배신자 의심하는 롤
아무 것도 모르는 거 같지만 플레이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던 롤
영화가 아니라서 천사팀이 졌지만
그 안에 완벽한 천재배신자가 있는 상태로
자기들끼리 충성하고 의심하고 알게 되는
과정까지가 존나 너무 흥미진진했음
(+리오 성범 황당 플레이 재미 요소 추가)
<신이 나에게 거짓말을 했어>
하 오랜만에 서바 여운 개쩔어.....
지니어스 이후로 캐릭터까지 여운 남는
이런 느낌 너무 오랜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