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플레이어들은 머니 챌린지 ‘선과 악’을 치르기에 앞서 천사와 악마 중 역할을 부여받는다. 마치 마피아 게임처럼 누구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기에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팽팽한 심리전을 시작한다.
잡담 막내 허성범은 계속해서 악마로 지목당하자 “제 커리어와 현실 자산을 걸고 아니다”라고 격하게 부정한다. 급기야 눈물까지 쏟아내는 허성범을 본 김민아는 “우리 애기 어떡해”라며 안타까움을 표해 과연 허성범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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