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가 아예 없는소리 지어낸건 아닌것같고
출연자들끼리 방송 끝나고 가끔 연락or술자리 하다가
"다른 식으로, 다른 사람과 플레이해봤으면 좋았겠다" 정도로 얘기한거 아닐까
진지하게 장팀 해서 후회된다 이게 아니라 그냥 "안가본 길을 가봤으면 좋았겠다" 정도로..
왜 살다보면 가끔 그때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다른 삶이 펼쳐졌을까.. 하는 것처럼 그냥 가벼운 아쉬움 정도인거지
근데 이런 지나가는 말을 ㅅㅇ가 콕 짚어서 마치 엄청 중요하고 진지한 얘기였던것처럼 "거봐 내말이맞지" 하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