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해는 해. 사람도 역대급으로 많으니 편집할 때 필담 있고 없고가 클 거란거.
근데 저걸 금지로 넣을거면 그 금지사항에 대한 "감시"도 필히 따르는 건데 자기들 입맛대로 편하게 쓴 게 문제임...
애초에 편하게 자기들 기준대로의 필담을 제지하려고 하니까 그에 대한 기준점이 없고
오히려 편집했어야 할 장면 (ex 유리사가 물에 종이 묻혀가며 찢어서 열심히 스파이짓 하던거) 을 부각하는 연출을 넣음.
왜냐면 제작진 성격상 뒤통수 때리는 불공정한 스파이 장면이 너무 좋았을 거거든.
솔까 제작진과 출연자 하면 제작진이 절대적 갑일 수밖에 없고
스예가 한 말만 봐도 합의점 제시하고 이럴 때 제작진이 제시한 패널티 (데매 보내기) 스예가 다 강경하게 거부했대.
그거 보고 낙원멤 몇명이 오히려 스예한테 고마워했다나 봐.
자기 자랑이 좀 있어서 나도 엥 하긴 했는데 어쨌든(ㅋㅋㅋ)
그렇게까지 대놓고 대치하기 쉽지 않은데 스예가 해줘서 고맙다고?
아무튼 자기들 편한대로 하다가 안굽히는 출연진 때문에 걍 이만큼 드러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