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한 뒤 더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혜선은 논문을 제출한 뒤 바로 '피의게임3'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최혜선은 "녹화 들어가기 2~3일 전에 논문을 제출했다. 사실 논문을 쓰고 있는 와중에 '피의게임3' 섭외가 들어왔다. 논문 쓰는 것 자체도 힘들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자 문제였다"고 운을 뗐다.
최혜선은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금 영국에 살고 있다. 논문에 영국에 살고 있는 것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놓고 보면 타이트한 일정이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셨고, 운이 또 따라서 여러 일정을 잘 마무리 짓고 '피의게임3'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