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판 벌리고 싶어서 각종 서바의 화제 인물들 다 섭외하고
팬들이 보고 싶다고 한 사람들도 다 섭외 해온 거까진 좋았음
근데 생각나는 장치들을 하나도 안 거르고 다 집어 넣은 거 같은 잡탕이 되어버림
어느 정도 쳐낼 건 쳐내야 깔끔한 맛이 있는데
매일 매일 룰이 새로 추가되니까 플레이어들은 플레이어대로 피곤하지
그래놓고 정작 자기들도 룰 제대로 못 지키고...
이건 호불호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메인매치와 데스매치의 룰은 복잡해도 상관없지만
프로그램 전체적인 룰과 구조는 간단 명료해야 한다고 봄
게임 플레이의 반전보다 룰으로 반전을 주니까
나중 가서는 프로그램 룰 자체에 대한 믿음이 안 가기 시작함
이것도 나중에 다른 장치 있는 거 아냐? 같은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