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과하다고 느낀건 오함마 말고는 없음
처음에 돈 불태운거 좋았고
즌2에 습격 있었으니 습격 대비 최대한 한 거 좋았음
지나가 속옷으로 열쇠나 카드 숨기는 것도 너무 좋았고
임현서가 몸에 손은 안대면서도 돈 못 훔치게 하려는 것도 좋았고
충주맨이 김경란 보내겠다고 추가투표권 쓴 거도 좋았고
실패한 전략이었지만 이렇게 해도 카드 안바꾸나 보자 하면서 카드 꾸긴것도 좋았음
오함마 탓이긴 하지만 습격 실패했을 때 스파이 있었던 경험으로
스파이 전략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거 너무 좋음
그냥 게임인데 왜 그 정도까지 해~ 이런 출연자 많으면 짜게 식을 듯
일반 사회에 통용되는 정도의 게임플레이 보려고 피겜 보는 게 아니라서
나는 지금 정도 딱 좋은듯
게시판도 시끌시끌해서도 좋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