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파이 의심은
자기 팀 안에 있는 플레이어가
팀의 의도와 반대되는 일을 해서 상대팀에 이득이 되면
쟤가 왜 저렇게 플레이했지? 스파이인가?
이렇게 돌아가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정작 혜선은 그런 행동을 한적도 없음
이미 초창기 잔해에서부터 제물로 바쳐지네마네 하면서
팀을 믿기 힘든 상황에서 스파이 제안 받고
잠깐 고민한 대가가 3~4일이 넘게 이어지는게 이해가 안됨
이미 그 이후 게임도 계속 했잖아
거기서 스파이로 의심받을 플레이도 안했는데
쉬는시간에 저쪽팀이랑 친하게 지내네?
어 너 스파이야? 이 사고 자체가 이해도 안되고 이게 뭐냐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