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싸움 감정싸움 운운할게 아니라
애초에 받아줄거면 받아주고
아니면 아니라 얘기했어야함
스파이인지 아닌지 애매해서 판단하기 어려우면
우리가 너를 완전하게 믿지 못하겠으니
너가 스파이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뭔가 희생을 하든 임무를 수행하든 해라
해서 그걸 했으면 그냥 그걸로 믿고 끝냈어야한다고 봄
혜선보고 화내지말라하고
너가 저팀이랑 자꾸 소통하니 못믿겠다하고
그럼 혜선은 왕따처럼 자기 팀 내에서
배척된 채로 감정도 표현 못하고
누가 뭐라 의심하든 참기만 해야함??
혜선이 폭발한거 너무 이해가고
이건 전적으로 언규 스예에게 책임이 있다 생각함
팀으로 플레이를 같이 할려고 했으면
이렇게 했으면 안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