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팀전이라도 반대팀 탈락후보 컨트롤은 못하니까 만약 스예가 실수 안했으면 충주맨 서출구 최혜선 주언규가 데매 우선순위였을거임

그럼 스예 보내기 위해서 확실한 수는 자기팀에서 한명 보내고 자금 몰빵해줘서 자기팀원이 두명 고를수 있게 하는거고(지나 몰표받을게 확실하니까 이미 전날 자기 데매 보내려고 투표권에 돈쓴 상황에서 굳이 무리해서 또 사지 않을거라는 전제하에)

만약 다음 게임도 팀전이면 반대팀에 활용할 카드가 살아있으니 좋고 개인전이면 다시 자기 연합에 데려오면 되는거였음 주언규는 그 과정에서 자기팀 데려와도 제일 반발심 없이 플레이할거같은 사람이라 고른걸거고

근데 이 과정에서 지나 입장이나 이득은 고려 안한것도 맞음..굳이 장점을 찾자면 만약 잔해가 졌을때 데매 무조건 악어 지나 민아중에 둘 갔을텐데 히든룰만 없었다면 지나는 생존확률이 잔해에 남는거보다 높았을거라는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