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서바이벌> 이라는 게임이 주어졌을 때
그 안에서 맞는 파티원끼리 팀을 꾸리면 장하고 콩은 스타일이 달라서 다른 파티지만
서로가 즐기고, 좋아하는 이 같은 게임속의 유저니까
하하호호 하고, 때로는 치열하게 싸울 줄도 알고 각자의 방식으로 플레이를 존중하고 살아가는데
스예는 좀
음...
아닌데? 이 게임은 이렇게 하는 거 아닌데? 아 저 플레이어 ㅈㄴ 맘에 안 드네? 하고
저놈은 이 게임을 이해 못해 ㅋ 내 플레이가 옳아 ㅋㅋ;; 뭐 이런 느낌이랄까 그래서 자기랑 안 맞으면 존나 배척하고 게임에서 몰아낼라고 하고
하 표현력이 그지같은데 암튼 그 딱.... 저번 화에서 콩이 카드 구긴 일로 낙원팀 자와자와 했을때 보여준 태도나
뭔가 그 <서바이벌>이라는 틀 안에서 지켜지는 암묵적인 예의 같은거? 거기서부터
오늘 선공개된 영상 초반 스예가 개빢치네 하는 부분까지 쭉 이어지면서
오..... 각자 서바이벌이란 게임을 어케 받아들이는지 그걸 또 어떻게 플레이하려고 하는건지
(물론 스예는 플레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음 쟤는 그냥 삶의 태도가 모든 상황에서 내가 군림!!! 그 자체인 사람으로 보여 ㅠ)
그런게 느껴져서 되게 .. 흥미로웠음 내가 장콩 둘다 좋아하고 둘의 플레이가 납득이 가고 둘이 플레이어< 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그런 모습이 이해가 갔고
(1화에서 콩이 ㅇ_ㅇ............ 하고 앉아있을 때마저도 나는 진짜 콩답다 라고 생각했거든 절대 그 사람이 빠니처럼 완력으로 나올거란 상상 자체가 안 간달까 ㅋㅋㅋ)
하 글 마무리를 어케 해야하지 진짜 책 좀 다시 읽어야지 암튼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암튼 모르겠고 장콩 오래 보고 싶은 원덬의 주저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