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사는 그냥 불호평이 많던 인터뷰 같은것도 ㅋㅋㅋ
좀 그렇긴 한데 유리사 자체가 피겜 안에서는 정말 인간의 감정이 조금 없는...ㅋㅋㅋㅋㅋ 그런 컨셉을 잡고 나온거 같아서
그런 것조차도 별로 싫은 마음이 안드는데
근데 나도 콩 좋아하고 그래서 홍진호 다시 봐도 마음 쓰임...본인은 다 털고 즐겜한거 알지만ㅋㅋㅋ
상담 너무 잘해주고 10회 선공개 보니까 자기도 팀원 안 맞을때도 있어서 더 잘 얘기했던거 같고
처음 울고 이러고 난 후에도 내가 농담삼아 독불장군이다 막 그러는데 동민이형이 잘하긴 해ㅋㅋㅋ 에휴 맨날 밀려가지고ㅋㅋ
하면서 자기도 지금 플레이 아쉬움이 있으니까 한번더 공감대 형성도 하고
또 계단 내려가면서 베팅한 다음 눈물 자국 좀 닦고 세수하라고 한 번 더 챙겨줘서
마음 개쓰림 ㅋㅋㅋㅋ ㅠㅠㅠㅋㅋㅋ 콩은 순간 짜증은 나도 다 털었고 유리사가 싫은게 아니라
정말 여러번 위로 + 진심으로 상담해줌 + 본인도 지금 자기 플레이도 팀원도 잘 맞는게 아니라 공감도 감 이런게 섞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