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하지메한테 말 걸었는데 이번 가챠 의상 입혀놨더니 하는 이야기가

'이건 이번에 찍은 드라마에서 입은 의상'
'슬프지만 코믹한 신도 있는 재밌는 드라마'
'엘리트 형사 하지메랑 현장에서 올라온 하루'(한자 못 읽어서... 대충 이런 뜻이었던 것 같음.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현장에서 일하던 형사의 조합인듯)
'쓰러진 하루를 안아 올리는 신은 힘들었음'(이번 가챠 카드 각성 후 일러 이야기인 것 같음)
'중요한 장면이니 여러 각도에서 찍는데 그 녀석 무거우니까 팔에 근육통이...'

읽고 빵터짐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아주 잘 갖고 노는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