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쉬 세븐 (아이나나) 과 같은 제작사인 geechs에서 만든 게임이기에 하는 추측임
아이나나도 츠키파라처럼 곡별로 속성 가중치가 다르게 설정이 되어 있음.. 근데 이 가중치가 곡에서 균등하게 적용이 되는게 아님.. 즉 높은 속성 카드 위주로만 세팅을 해서 친다고 점수가 반드시 높게 나오지는 않는 경우들이 있음
곡이 구간별로 속성이 계속 바뀌는데 곡의 속성 가중치는 각 속성이 얼마나 길게 나오느냐를 매겨놓은 거임
그리고 후반부 가면 노트당 점수가 덱의 스탯에 따른 최고점으로만 찍혀서 나오는 피버구간이 있는데 이 피버구간에 어떤 속성이 적용되느냐가 점수 산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예를 들어 샤우트 25%, 비트 25%, 멜로디 50%인 곡 (아이나나에서 쓰는 속성이 샤우트, 비트, 멜로디임ㅋㅋ) 이더라도 피버구간에서 비트로 적용이 되는 노트가 훨씬 많이 나온다면 이 곡을 칠때는 멜로디 속성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트 속성에 신경을 쓰는 게 훨씬 중요할 수도 있다는 거..ㅇㅇ
아이나나 같은 경우는 곡 속성이 바뀔 때마다 배경 색이 해당 속성으로 바뀌어서 구분이 쉬운 편인데 츠키파라는 그런 가시적인 변화가 없는 거 같아서 확신은 못하겠는데 츠키파라도 후반부 가면 점수가 확 오르는 구간이 분명히 있긴 한 거 같더라고.. 그래서 아마 비슷한 구조로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밑에 글쓴 덬처럼 곡 자체 속성 가중치에만 맞춰서 덱을 짜도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는 게 아닐까 싶음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확신은 할 수 없는데 나도 이곡저곡 치다보니까 일관성 있게 적용되는 게 아닌 거 같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