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킨】
//유구한 전승 - 슈
국립도서관 협력 의상 / 유구한 전승.
천사부에서 일하던 시절 슈가 입었던 의상. 눈앞에 펼쳐진 고서에 대대로 전해 내려온 지혜가 종이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발밑으로 흐르는 긴 강이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그 지혜 또한 한결같이 이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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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적으면 물을 대고, 여름비가 많으면 물길을 내라.”
슈는 아주 오래전, 사람들과 함께 이 농언을 두루마리에 기록했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그때의 종이가 누렇게 빛이 바랬지만, 그녀의 발밑에는 푸르른 벼가 짙은 녹음으로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