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후기
정말 여동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용기 내서 하우주를 점점 알아가는 부분이 대견스러움🥹(내가 키운 애도 아니지만 딸랑구 같고 그래)
그리고 하우주는 동생이 자기를 알아 갈 때마다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 이 남매를 어떡하면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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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왕스포 후기 스토리 다 본 사람만 글이 두서없을 수 있음 (왕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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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사고 나서 갑자기 흐꽃실 통 옴....샤갈

무사히 착륙하려면 서로 맞춰서 공명해야 하는데 만약 실패하면? 하니까 그러면 산산조각 난 채로 착륙하겠지<< 라며 농담처럼 말하는데 난 오빠 등짝을 존나 때리고 싶었고.... 아니 니네 휴가 온 거 아니였니....? 시작부터 왜 이러는 건데요 ㅜ...
그러다 비상착륙하는 곳이 너무나 결긋남에 나오는 배경 같아서 2차 타격맞음ㅋㅋㅋㅋ 아아..!!
착륙한 곳에서 어떻게 돌아갈지 고민하고 있을 때 여동이 함대가 그래도 찾으러 오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품는데 자기 외출 권한을 최고 등급으로 올려놓고 와서 못찾으러 올 거라고 해서 이마를 팍팍침 근데 왜 그랬는지 알겠어서 ㅋㅋ 나른공모에서 함대랑 에버한테 이것저것 시달려서 그런 거겠지...

팔요일한테 하우주 팔아넘긴 것도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 이런 모먼트가 그저 좋음...🤭

그러다 둘만 남아서 여동이가 이곳은 놀이공원 같다고 하니 하우주가 이번 추락에 감사해야겠다 둘만의 세상을 찾아줬다 이러는데...
결긋남이 너무 생각나더라 다른 세계로 탈출 못하고 같이 추락하며 죽었지만 결국에는 긴 시간을 돌아 서로가 있을 곳을 찾아내고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게 너무나 룽했다...😭
통신기 부분도 신호 들어오는 거 반응한다로 눌렀더닠ㅋㅋㅋㅋㅋ 하우주가 급하게 꺼버리는 게 너무 웃겼어... 우리.. 탈출 안 해??ㅋㅋㅋ
추가로 반응 안 한다도 봤는데 동생도 똑같네 그냥 둘이 탈출하지 말고 거기서 살자^^
하우주 오른팔에 대한 걸 1년 넘어서 풀어주네 와...🫠
팔이 고장 났는데도 불구하고 아닌척하고 있었다는 게 정말 하우주답네 하...
걱정하니까 아무렇지 않다는 담담한 태도에 이미 지난 일을 돌아보는데 마음 쓰지 말라는둥 시간 낭비라는둥...

다시 암류의 소라게 하우주가 되어버리는 건가 했는데 여동이 기특하게도 나른공모에서 내가 좋아하는 건 하우주의 전부야 라는 말처럼 그 기계 팔도 하우주니까 회피하지 않을 거라고 용감하게 말하는데 내가 다 감동해서 눈물 났다... 너무 소중해 절대 지켜😭

자신의 전부를 받아주니까 좋아 죽는 하우주ㅋㅋㅋㅋ 그래 얼마나 좋을까...........
나한테 좀 충격이였던건 기계 팔 내부를 보여줬다는 거임... 이미 기계 팔 자체도 충격인데 더 깊은 곳까지 보여준다니 진짜 상상도 못했달까?

그래서 내부 보여줄때 좀 착잡했음... 아니 온전한 기계 자체가 아니였고 하우주 본인 뼈대를 따라서 기계를 심은거잖아 그 시대 최고의 기술을 합쳐서 만든거라지만 눈앞에 그 결과물을 직접적으로 보게 되는건 정말...🤦♀️ 다시 생각해도 에버를 없애야한다

통증신호 이후로 자기 팔에 대해 언급이 없던 것도 동생이 걱정하고 아파하고 두려워할까 봐 알려주고 싶지 않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인도 자기 팔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안 보여주려고 했던 거 같아
이번 기회에 자신의 약점이라면 약점인 부분을 전부 날것의 모습으로 보여줘서
동생이 하우주의 기계 팔을 예전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할 부분이 아니고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하우주 자신도 바뀐 부분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했음
정말 팔에 대한 부분은 서사적으로 너무나 필요하고 중요한 이야기였다 백점 만점 주고 싶어🥹

떡밥도 하나 던져줬는데.... 이거는 메인스에서 풀어주겠지???? 나는 7퍼센트 부분이라고 생각 중.. 그게 아니면 왜 소중하게 보는 건데 ㅜㅠ...
마음흔적 부분에서 클레마티스랑 수선화가 나오는데 이 둘의 의미가 뭘까 했는데
클레마티스는 덩굴 식물이고 기다림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한다고 해 둘의 이야기를 보면 덩굴처럼 자라나 긴 기다림 속에서 같이 피워낸 거겠지?

수선화는 신화적 유래가 있는데 나르키소스 이야기가 있어 소년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 하게 되서 물에 빠져 죽었다고 하잖아
여기서 하우주 별자리는 쌍둥이자리인데 스토리 내내 둘이 같은 근원에서 태어났다는 걸 계속 언급하는 걸 보면 하우주=동생 자기애적, 쌍둥이 같은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쌍둥이는 우정과 우애를 공유하고 동시에 성장을 경쟁하는 라이벌이자 갈등과 증오가 공존 복합적인 관계<< 완전 남매 이야기 아님?
무릎에 하는 의미도 찾아봤더니....


알겠다 알겠어... 이게 다 그런뜻이였구나😉

인연 탭에 지난 이야기 업데이트 되는데 스토리에서도 약간 농담처럼 가벼운 느낌으로 끝났지만

이렇게 한 번 더 쐐기를 박아주니 둘 다 마음이 어땟을지 이해되서 걍 존아 슬펐다..........

매번 스토리 좋다고 생각했지만 왜 나올 때마다 너무 좋은 거지 그냥 박수만 친다 AU도 좋지만 오리지널 이야기 좀 많이 풀어주라 파페야🙏🙏
그리고 나는 한음만 듣는데 이번에 ㅈㅈㅇ 성우님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음... 가끔 감정이 없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전에 비해 연기가 풍부해져서 듣는 게 너무 즐거웠다!! 사운드 디렉이 들어간 건지 아님 캐릭터 분석이 다 되신 건지 여튼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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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요일=하우주 / 식물=동생으로 비유 되는거 너무 좋았어....
팔요일이 중국어로 샤이저우라며 아 미친 거 아니냐!!!!!!! 한음으로만 들어서 몰.랐.어
https://x.com/ringxyizhou/status/2049754715349766353?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