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네 어머니 존재하지만 주요하게 다루는게 뒤틀려버린 부성애라서 배경으로만 존재하고 걍 천재 공학자셨던게 걍 좋음. P도 어머니에 대해서 집착이 없음.
보통 남창작자들이 집작하는 "아들을 한없이 품어주는 모성애(ㅅㅂ)"나 "딸 or 딸을 닮은 소녀를 위해 희생하는 부성애" 이게 아니라서 신선하고 좋음.
아버지가 아들한테 갖는 부성애와 집착 << 이거 남자들이 존나 기피하는 스토린데 피노키오 스토리에 맞게 소년의 시선에서 진지하게 다룬것 같아서 좋았고
주인공이 무성에 가까운 소년에 모성애에 집착하는 존재가 아니라서 여캐들이랑 관계가 존나 산뜻하고 담백함. 그래서 오히려 걍 1:1로 사람대 사람같음.
유사 가족으로 나오는 집단이 여러개인데 그중 어떤것도 성별적인 면모나 모성애적인 면이 강조된 집단이 없음.
여우-고양이도 그렇고 토끼단 남매들도 그럼. 카를로-로미오-레아 관계도 존나 유사가족인데도 ㅈㄴ 담백하고...
일단 나는 피에타상 은유가 나오는 게임에서 모성애 웅앵 안나오는 게임을 처음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