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 겜 오랜만에 해봐서 요즘 겜 디테일이
다 이정도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친듯이 세심한 거 같아
퀘스트는 지나다니는 곳곳에 깔려있고
별의 별 질병에 다 걸리고
공공기물 파손했다고 손괴죄 되기 전에 되돌려 놓으라하고(감옥도 있더라)
평판도 있어서 나쁘게 소문나면 해명도 해야하고
그리고 성별이 남녀에 따라서도 다뤄지는 게 다른데
하나 예를 들면 마을 습격시 뛰어드려는 소당주에게
최도가 횃불로 들이대며 말릴 때
남캐에겐 목을 그을리고 여캐는 옷 입은 쪽을 그을림
디테일하고 뭐가 되게 많아서 며칠을 내리했어도 파악이 잘 안되지만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을 거 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