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좀 답답했는데 그냥 어리고 귀하게 크면서 온마을에서 사랑퍼받고 자라고 물정 모르고 컸을테니 당연한 결과 같음
다행스럽게도 삼촌이 굉장한 고수였던 것 같아서 지닌 무공도 나이에 비해 강하고(스토리 상으론 내가 체감하는 것만큼 강하진 않은 것 같긴한데)
그냥 속아주고 그래도 선한 선택 꾸준히 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듯
온갖 사기꾼들이 벗겨먹고 속여먹고 이용하려고 눈을 벌겋게 뜨고 덤벼들어도 의를 행하는 것 이것이 무협 아니겠냐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