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광고보다 모 게임에 흥미가 생겨서 하게 됐는데
국산겜 아니고 중국겜인데 유저들 국적이 다양해
그래도 울나라 길드 들어가서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웬 아저씨 하나가 자꾸 길톡에서 나를 제외시키는거야
초중딩때 왜 여럿이 한자리에 있는데 한 명 빼고 나머지한테만 말걸고 친한척하고 내가 말하는건 무시하고 그런 식으로..
그아저씨 40대 중반에 애도 둘이랬는데
자꾸 그렇게 유치하게 굴고 다른 여자유저한테도 찝쩍대고 그러길래
더 못하겠다 싶어서 접으려다가
일단 그 길드 탈퇴하고 다른 다국적길드로 옮겼거든
근데 거기서도 한 3주정도 말도 잘 안통하는데 인사해가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이번엔 또 길드 2인자쯤 되는 외국인 친구가 잘 지내다 갑자기 쌔하게 굴어ㅜ
이벤트같은거 진행하다가 서로 의견차이가 있기도 했고 걔도 나도 번역해가며 하다보니 뭔가 둘다 까칠예민해진 부분이 있었긴 했는데..
그러고 뭔가 전이랑 다르게 대하길래 나한테 화났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뭐라했냐고, 무슨 행동을 했냐고 되려 묻더라
뻘해서 그냥 내가 오해한것같다고 대꾸해주고 말았는데
자꾸 이렇게 여럿이 길드생활 같이 하다 트러블이 나고 재밌게 잘 하던 게임에 게임말고 사람땜에 접고싶어지고 하니까
이젠 내가 문젠가 싶어져서 기분이 좀 그래
다들 재밌자고 하는 게임에 왜 그렇게 마음쓰냐고 하는데
취미랄게 딱히 게임뿐이라 자꾸 들여다보게 되거든
어떡해야 좋을까, 그냥 다 접고 다른 취미생활 찾을까? 아님 솔플하는 다른 재미난 게임을 찾아 갈까..
볼 사람들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고 신경써가며 스트레스받는지 모르겠어ㅜㅜ 그냥 혼자 넋두리 해봤어 혹시 겜덬들도 나같은 친구들 있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