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재밌는 게임 진짜 많음
액션겜부터 해서 화려하고 그런거
근데 약간 힐링 포지션에 오토 어느정도 돌아가고 느긋한 감상으로 하기 좋은 겜이 모바일에 적어
캐릭터 꾸미기 가능하고, 복잡하진 않은 스토리, 눈이 피로하진 않음
막 화려한거 원하고 액션겜 이런거 선호하는 유저들은 그냥 마비 모바일 나와도 딱히 할 계층은 아니고 딱 진짜 힐링하고 싶고 적당히 서브로 하고 싶은 느낌st 이런 쪽으로 잘 잡았다 생각함
전투 재화 떨어지니까 생활 사이드 건드려보고 마비 해보거나 하고있는 유저들이 어떤 게임인지 아니까 연주하고 있고 궁금해서 하나도 모르는 유입이 껴들고
이러면서 불특정 다수랑 친해지고 얘기해보고
지금도 본가 마비노기는 채팅 있는 3D 꾸미기 겜이라는 우스갯소리 하는데 중간중간 갑자기 유저 만나니까 대화 나눌 사람은 나눠도 되고 아닌 사람은 혼자 즐기고
판타지 라이프를 본가에서 잘 계승 했다고 생각함 지금도 본가도 판타지 라이프대로 놀아도 되는 온라인게임중에서 숙제 있긴한데 해도 되고 안해도 그만이에요
메타버스 한참 유행할때 나왔음 더 괜찮았을 게임 같음 내부 기획 엎느라 그랬겠지만
나크가 뭘 원하는지 대충 보이긴 함 이 기조 그대로 적당히 힐링, BM은 가챠 있긴하고 좀 그렇지만 안해도 그만, 유저 불편한점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패치 이런거 거치면 오래 갈 것 같음
모바일에서 남들과 소통 많이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해도 되고 이런 모바일 게임이 거의 없긴하니까
나크가 개발하면서 SNS로 손가락만 안 놀렸으면 이렇게 안까였을 것 같긴함
특히나 본가 유저들 열받게 만드는 것들 몇개 말했어서...
본가 19주년때 공개했는데 그때 유저들 도서관 된것만 해도 답 나오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