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야경 보려고 고층 바 영업 못하게 전세내는 남자
같이 야경 보려고 잠긴 급수탑 문 따라고 나를 철문 너머로 올려주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랑 본 야경은 도심에서 도시를 둘러보는 거고 리버랑 보는 야경은 도시 외곽에서 도시를 보는 방향이고
근데 또 캐리는 어딘가 지켜줘야할 것 같고 걱정도 두려움도 많고
리버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긴 함 조카 문제도 해결하고 이제 가정에 좀 더 충실할 거란 얘기도 했고
어차피 여자 V라 선택지는 하나긴 하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