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Travellers Rest 로 검색해서 구매 가능하고 농사경영게임
유튭에서 우연히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담아놓고 고민하다가 구매했는데 농사경영게임+매일 똑같은 일 반복을 좋아하면 재밌게 할듯!
개인적으로 생각한 차별점은 술이 주가 되서 나름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들어 판다는 점
술집을 운영하면서 여관도 같이 운영하는데 여관은 해보면 알겠지만 한번 자동화해놓으면 딱히 할게 없긴함
술집은 술이나 요리를 무조건 유저가 만들어야되서 자동화해도 이부분은 계속 신경써줘야됨
지금도 진짜 재밌게 하고 있기는 한데
단점을 꼽자면 20년도 발매게임인데 아직 얼리엑세스인점
그래서 그런지 게임하다보면서도 느끼겠지만 아직 개발이 절반정도밖에 안된 느낌이 강함
막혀있어서 못 들어가는 맵이나 누가봐도 퀘스트가 있을거 같은데 아무것도 없는 빈 부분이 꽤 있고
설명이 그렇게 친절한 편이 아니라서 공략을 보지 않으면 계속 모를수도 있는 부분이 좀 많이 있음
근데 이 부분은 다행히 스팀 커뮤니티에 어떤 친절한 분이 한국어로 굉장히 길고 자세한 설명을 써놓으셔서
그거 후루룩 읽어보면 지금까지 나온 컨텐츠는 다 알 수 있더라
그런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게임 자체는 나름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ㅋㅋㅋㅋ
세일할때 사서 하면 돈 아깝지는 않음ㅇㅇ
나는 지금까지 약 60시간 정도 했고 여태까지는 계속 달렸는데 앞으로는 가끔 생각나면 하는 정도로 할거같긴해ㅋㅋㅋ
추가로 업뎃 없을거 같다가도 갑자기 개뜬금 업뎃하는 편인거 같긴한데...
얼마전에도 갑자기 멀티플레이 오픈한거보면 뜨문뜨문이라도 뭔가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긴 한듯ㅎㅎㅎ
제목에 간단하다고 써 놓고 꽤 길어진 후기 끝!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