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올렸었는데 드디어 하트 다채워서 써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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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2년전 피크민블룸을 잠깐 플레이했었음
그땐 이벤트 참여하는거나 농사짓는법은 전혀 몰랐고
울 집 앞에서는 거의 길거리 피크민만 잡혀서
그냥 대충 만보기처럼 갖고 놀다가 접었던 걸로 기억함..
시간이 지나 피크민 붐이 왔고
나덬은 그새 해외로 이주를 함..^^
오랜만에 피크민 블룸을 다시 깔고 하다보니 문제가 생김
기존에 한국에서 잡았던 피크민들이
하트 4개를 채우자
출생지에서 선물을 들고와야 한다며
네달간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함…
한두마리면 보낼텐데
백마리가 넘었음…
나덬은 한국 방문을 앞두고있었고
피크민들을 따로따로 4달짜리 데코탐험에 보내느니
나랑 비행기타고 한국가서
한국에서 풀어주는게 빠르겠다고 판단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방문 전까지
한국산 피크민들만 따로 열심히 4하트를 채우는데 집중함
다른 덬들은 하트 채워서 데코상자 깔때
나는 계속 못보낸 데코상자 탐험이 쌓여만 감..
피크민들마다 다 말풍선 하나씩 띄우고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음…
그렇게 한국행 일주일정도 남기고
국산피크민 하트 다 채워주는데 성공함 ㅋㅋㅋㅋ
150마리정도 되는듯..
내 피크민이 300마리 좀 넘는데
그중 반이 지금 데코탐험 대기중임 ㅋㅋㅋ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다 풀어줄거임 ㅋㅋㅋㅋ
다 풀어주는데만 십분 넘게 걸릴듯..
나덬 원래 살았던 동네 ㅋㅋㅋㅋ
여기 집중적으로 모여있구 여기말고도 여기저기 많음..
한국가서 데코깡 150개 할 생각에 아주 신남 ㅋㅋㅋ
눈크민도 잡아오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