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디스코드 하는사람 많은것 같아서 ..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봐..
서버장의 연인도 서버에 같이 있거든? 자주 싸워서 하소연도 많이 들어주고 그랬는데.. 둘이 트러블 때문에 서버를 나간다는거야.. 그럼 서버장 자리가 비잖아..?
서버장 솔직히 하는거 없어 그냥 닉네임 옆에 왕관마크 있는게 다고..
나한테 맡아달라 물어보길래 아무생각 없이 맡았지
그러다 나도 슬슬 넷상 인간관계 힘들고 지치고 현생이슈때문에
서버를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
원래 서버장이였던 친구한테 물어봤지 다시 맡아줄수 있냐고
일단 다른사람한테 물어본대서 오케이 했지
하루동안 답장이 없길래 일단 빨리 나가고싶어서 메세지 남기고
서버장 넘기고 서버 나감
조금 이따 연락이 왔는데 왜 마음대로 서버장을 줬냐 하면서 최소한 사과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내가 너무 서버장이라는 자리를 가볍게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 의사와 상관없이 넘긴거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해서 사과를 했어
근데 그 뒤로 현타가 밀려오는거야 가볍게 게임하자고 모인 서버인데 서버장 이슈로 이렇게까지 사과를 해야하나 싶고...
그래서 다 차단해버렸는데 내가 예민한건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