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개 주운 줄 알았는데 길거리 모종이 하나 있었네ㅋㅋ
두 개는 만모종이라 걸어오는 길에 부화시켰는데 다행히 중복 아니었어ㅠㅠ 이제 두마리 중에 중복 하나만 더 안 나오길 빌 뿐...
나도 내가 어이없는게 우리 동네 막 해 나기 시작해서 아 텄다.. 했는데 갑자기 피크민 지도에 비라고 뜨는 거야 ㄷㄷ 그래서 바로 옷 주워입고 집 잎에서 버스 타서ㅋㅋㅋㅋ 네 정거장 쯤에 길거리 모종만 서치 뜨는 곳 있어서 거기서 서치 네번 돌려서 막 주워옴ㅋㅋㅋㅋㅋ 마침 두마리가 만모종이라 잘됐다 하고 심어서 집까지 농사지으며 오는 길에 까보고.... 농사는 나팔꽃 지었는데 내가 지은 건 다 망하고 동네 주민이 막 피워낸 싱싱한 빅플에서 정수 털어옴... 감사합니다ㅠㅠ
알찬 오전 외출이었다...